SK브로드밴드, '미라큘러스' 시즌 5편 국내 유료방송 최초 독점 VOD 서비스

[이코노믹데일리] SK브로드밴드는 한국, 프랑스, 일본 3개국이 합작 제작한 인기 애니메이션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와 블랙캣' 시즌 5편을 국내 유료방송 최초로 B tv에서 독점 VOD 서비스한다고 15일 밝혔다.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은 2015년 첫 방송 후 전 세계 120여 개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애니메이션이다. 한국, 프랑스, 일본의 대표 애니메이션 제작사가 참여한 글로벌 프로젝트로서, 참신한 캐릭터, 탄탄한 스토리, 다채로운 액션과 구성으로 글로벌 팬덤을 확보했다. 특히 한국에서는 2015년 9월 B tv로 첫 공개 후 누적 시청 건수만 5천만 회에 달하며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와 블랙캣' 시즌 1~3편까지 제작 투자에 참여했으며, 이번 시즌 5편도 B tv 고객들에게 가장 먼저 VOD로 선보인다. 시즌 5편은 더 강력해진 악당 모나크와의 대결과 빼앗긴 미라클스톤을 찾는 내용으로, 더욱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압도적인 영상미를 선사한다.

아울러 SK브로드밴드는 10년 가까이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와 블랙캣' 시리즈를 아껴준 팬들을 위해 시즌 1~4편 총 104화도 함께 제공한다. 시즌 4~5편은 오직 B tv에서만 VOD로 만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이번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와 블랙캣' 시즌 5편 독점 VOD 서비스를 통해 애니메이션 시장 선도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뽀롱뽀롱 뽀로로' 등 60여 편 애니메이션 투자에 참여하며 양질의 애니메이션 콘텐츠 선보여 온 SK브로드밴드는 앞으로도 B tv 고객들에게 다양한 애니메이션과 키즈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강희 SK브로드밴드 세그먼트마케팅 담당은 "이번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와 블랙캣' 시즌 5편 독점 VOD 서비스는 그간 애니메이션 투자를 이끈 B tv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콘텐츠를 선별해 B tv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애니메이션과 키즈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