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 체험 이벤트 진행

고은서 기자 2024-03-08 08:58:54
'새로운 런드리 라이프' 선봬
삼성전자 직원과 '청소광' 브라이언이 비스포크 AI 콤보 제품으로 토크쇼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이코노믹데일리] 삼성전자가 전날(7일) 서울 강남구 HLL빌딩 라운지에서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인공지능(AI) 콤보'로 '새로운 런드리 라이프' 체험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청소광'으로 주목받고 있는 방송인 브라이언이 인플루언서들에게 비스포크 AI 콤보의 다양한 사용 시나리오를 소개했다.

비스포크 AI 콤보의 가장 큰 특징인 세탁물 이동 없는 '원(One) 솔루션'이 바쁜 직장인, 맞벌이 부부들의 의류 관리를 편리하게 해준다는 점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세탁용량 25kg·건조용량 15kg로 국내 최대 건조 용량 △고효율 인버터 히트펌프 기반으로 획기적으로 개선된 건조 성능 △고성능 칩과 타이젠 운영체제(OS)를 기반으로 한 AI 허브가 주목 받았다.

참가자들이 AI 허브의 와이드 터치 스크린을 통해 스마트싱스 기기를 제어하고 빅스비(Bixby) 음성 인식 등 여러 기능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체험존도 마련했다.

한편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는 출시 사흘 만에 판매량 1000대를 돌파하고 현재까지 누적 3000대를 돌파하는 등 흥행가도를 이어가며 'AI가전=삼성' 공식을 굳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