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특징주] 2차전지株 '동반 급등'…공매도 금지 '특수'

박이삭 기자 2023-11-06 16:49:55
에코프로·에코프로비엠 등 상한가 마감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에코프로비엠 본사 [사진=에코프로비엠]
[이코노믹데일리] 금융당국이 공매도 제도를 전면 금지시키자 6일 2차전지 종목들이 일제히 올랐다. 개인투자자 매수세에 외국인투자자의 공매도 청산 움직임이 빠르게 작동한 결과로 풀이된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에코프로(29.98%)와 에코프로비엠(30.00%)이 상한가로 마감한 데 이어 유가증권시장에서도 금양(29.97%), 포스코퓨처엠(29.93%)이 상한가까지 치솟은 끝에 장을 마쳤다.

이 밖에 에코프로에이치엔(28.73%), 포스코DX(27.00%), 포스코엠텍(26.06%), 엘앤에프(25.30%) 등도 동반 상승했고 LG에너지솔루션(22.76%), 포스코홀딩스(19.18%), 포스코스틸리온(17.16%), LG화학(10.62%), 삼성SDI(11.45%), SK이노베이션(13.42%) 등 관련주도 덩달아 올랐다.

이런 배경에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134.03포인트(5.66%) 상승한 2502.37, 코스닥지수는 57.40포인트(7.34%) 오른 839.45에 마감됐다.

반면 원·달러 환율은 증시 랠리에 하락 폭이 커져 전 거래일보다 25.1원 내린 1297.3원에 마감했다. 이는 종가 기준 지난 8월 1일(1283.80원) 이후 3개월 만에 최저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