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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AI컴퍼니 도약 위한 인재 육성에 앞장 AI 컴퍼니에서 미래 ICT 세상을 만난다

선재관 기자 2023-06-19 10:45:28
AI 커리어 꿈꾸는 학생이 본사 방문해 미래기술체험과 AI 개발자와 대화 등 진행 'AI 커리큘럼', '기술 세미나' 등 실무형 미래 AI 인재 육성 위한 노력 지속

SKT 본사 투어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이 AI 개발자와의 대화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사진=SK텔레콤]

[이코노믹데일리] SK텔레콤은 미래 AI 인재들을 본사로 초청해 미래기술체험관 '티움(T.um)'을 관람하고 현직 AI 개발자와 대화를 나누는 등  SKT가 그리는 미래 비전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SKT의 이번 본사 방문 투어는 SKT가 올해 개편한 미래 AI 인재 육성 프로그램 'SKT 대학협력' 활동의 일환이다.  SKT는 매달 20명의 AI 커리어를 꿈꾸는 대학생이 본사를 방문해 SKT 기술·서비스를 체험하고 현직 개발자와의 대화 등에 참여 하고 있다.

이날 SKT는 AI 개발자를 꿈꾸는 예비 기술 인재들을 대상으로 세계 최초 한국어 거대언어모델 기반의 B2C 서비스 에이닷부터 음성인식 기반의 인공지능 플랫폼 '누구'까지 SKT가 제공하는 서비스와 기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SKT 본사에 위치한 대한민국 대표 ICT 체험관 '티움'을 관람했다. 참가자들은 AI를 비롯해 AR, 감각통신 등 다양한 ICT 기술을 체험하며 SKT가 그리는 새로운 가치와 미래 세상에 대한 비전을 확인했다.

SKT는 본사 방문 투어 외에도 SKT 대학협력 홈페이지를 통해 AI 관련 커리어를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SKT AI 커리큘럼‘과 ‘기술 세미나’ 등을 제공하며 AI 분야의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SKT AI 커리큘럼은 현직 AI 개발 전문가가 현업에서 직접 연구 개발하고 상용화 한 다양한 AI 기술을 영역별로 학습할 수 있는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10개 영역 77개 콘텐츠를 50% 이상 이수하면 SKT의 공식 수료증이 발급된다.

기술 세미나는 대한민국의 AI 분야를 책임질 인재들의 교류와 육성을 위해 현업에서 바라보는 주요 AI 기술 트렌드와 실제 적용 가능성에 대해 특강 등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SKT 안정환 기업문화 담당은 “SKT가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AI 개발자를 지망하는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미래 AI 인재 육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