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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 2023', 팀 재팬 우승...화합의 축제로 마무리

선재관 기자 2023-05-22 17:59:26
도쿄에서 개최된 한·일 라이벌전, 팀 재팬이 챔피언 타이틀과 상금 1만 달러 획득 서울 오프라인 뷰잉 파티 150여 명 참석, 일본 현지 객석 가득 채우며 양국 유저 응원 컴투스, 매년 글로벌 유저 교류의 장 확대하고 있으며 이후 'SWC2023' 본격 개최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 2023’ 선수단 단체사진(좌 팀 재팬, 우 팀 코리아)[사진=컴투스]

[이코노믹데일리] 컴투스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한국과 일본 라이벌전인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 2023’가 양국이 교류하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한국과 일본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들이 각국을 대표해 승부 한 ‘서머너즈 워’ 공식 라이벌전으로, 20일 오후 2시 일본 도쿄 ‘LUMINE 0(루미네 제로)’에서 본선이 진행됐다. 

SWC 어드밴티지와 예선으로 최강 5인을 구성한 각 팀은 본선에서 만나 팀 매치와 승자 연승전 등 총 두 번의 라운드로 승부를 내고 최종 팀 재팬의 우승으로 3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도쿄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 2023’ 현장[사진=컴투스]

승리를 거머쥔 팀 재팬은 챔피언 타이틀과 함께 10,000달러(한화 약 1,300만 원) 상금의 주인공이 됐다. 또한 양팀 선수는 상대 팀 MVP를 직접 선정해 서로에게 뜨거운 축하와 격려를 건네고 경쟁과 화합이 공존하는 라이벌전의 진정한 의미를 빛냈다. 

MVP에는 마지막 세트까지 활약한 한국의 ‘SCHOLES’, 1·2부에서 연달아 멋진 모습을 보여준 일본의 ‘KAMECHAN♪’이 각각 선정돼 1,000달러(한화 약 130만 원) 상금을 획득했다.

경기는 ‘서머너즈 워’ 공식 유튜브 채널과 컴투스 일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한국어와 일본어 전문 해설로 생중계됐다. 한국어 해설에는 ‘서머너즈 워’ 인플루언서인 김규환, 심양홍, 스킷이 나서 생생한 현장의 열기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