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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 2023' 20일 일본 도쿄에서 "자존심 건 맞대결"

선재관 기자 2023-05-19 17:49:33
'서머너즈 워' 최초의 한·일 국가 대항전 오는 20일 오후 2시 도쿄 '루미네 제로'에서 오프라인 팀 매치, 승자 연승전, 에이스 결정전 등 다양한 포맷으로 진행 서울에서는 오프라인 뷰잉 파티 마련하고 일본 현장 관객들에 선물 패키지 제공하는 등 관객 즐길 거리 풍성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 2023’, 20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사진=컴투]

[이코노믹데일리] 컴투스가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한국과 일본 라이벌전인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 2023’의 본선 경기를 오는 20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한다.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는 ‘서머너즈 워’ 역사상 최초로 열리는 한·일 공식 국가 대항전이다. 양국의 이번 대결에 일찍이 많은 유저들의 관심이 집중됐으며, 본선 무대는 도쿄 신주쿠에 위치한 ‘LUMINE 0(루미네 제로)’에서 오후 2시부터 오프라인 개최돼 현지 유저들의 뜨거운 응원과 함성이 함께하는 현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대회는 한국어와 일본어 총 2개 언어의 전문 해설로 중계되며, ‘서머너즈 워’ 공식 유튜브 채널과 컴투스 일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다.

앞서 컴투스는 지난 3월부터 참가자를 모집하고 한국과 일본에서 각각 두 차례의 예선전을 진행했다. ‘SWC2022’ 어드밴티지를 부여해 국가별로 선수 한 명을 먼저 선발하고, 3전 2선승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형식의 예선으로 4명의 선수를 선정해 막강한 대표팀 라인업 구성을 마쳤다.

한국에서는 다른 유저들과 함께 경기를 관전하고 팀 코리아를 응원할 수 있는 오프라인 뷰잉 파티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에서 진행한다. 대회 현장의 생생한 열기를 느낄 수 있는 것은 물론, 경품 추첨 이벤트, 승부 예측 이벤트 등 참석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도 다양하다. 

이번 슈퍼매치의 최종 우승 팀에게는 초대 챔피언이라는 영예의 타이틀과 함께 10,000달러(한화 약 1,300만 원)가 수여된다. 또한 양국에서 한 명씩 MVP를 선정해 이들에게도 각각 1,000달러(한화 약 130만 원)를 상금으로 수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