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엔씨문화재단의 대표 사업, ‘프로젝토리’의 첫 외부 전문가 협력 워크숍으로 프로젝토리 청소년 멤버 및 운영 크루 30여 명이 참여했다.
토드 마코버가 설립한 비영리단체, 뉴하모니라인과 협력하여 기획된 이번 워크숍은 창의성 함양에 대한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고, 청소년에게 창작 과정을 통한 창의적 사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음악으로 그려낸 나의 일상’이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종이와 필기구를 사용하여 참가자들의 일상 이야기를 일상의 모티브로 스케치한 후, 하이퍼스코어(Hyperscore)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음악으로 표현하여 곡으로 만드는 순서로 진행됐다.
하이퍼스코어는 토드 마코버가 AI 기술을 접목하여 개발한 작곡 프로그램으로 전문 지식 없이도 누구나 쉽게 음악을 만들 수 있도록 제작된 툴이다.
엔씨문화재단은 청소년 창의 공간 ‘프로젝토리’를 통해 앞으로도 청소년 멤버들의 창의적 사고 발현을 위한 새로운 워크숍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나아가 창의 교육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더 많은 전문가들과의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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