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레이더] 롯데백화점ㆍCGV,ㆍ농심ㆍGS샵ㆍ대상ㆍ이랜드ㆍCJ대한통운 外

백승룡 기자 2020-10-26 10:53:09

[사진=롯데백화점]

◆ 롯데백화점 창립 41주년 기념 와인 출시

롯데칠성음료가 롯데백화점 창립 41주년을 맞아 공동 기획한 기념 와인 ‘산 펠리체 안체로나 샤도네이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산 펠리체 안체로나 샤도네이 리미티드 에디션’은 샤도네이 품종으로 만든 화이트 와인으로 옅은 녹색빛이 감도는 노란색을 띄며, 아카시아꽃, 잘 구운 토스트, 바닐라의 복합적인 향을 느낄 수 있다. 알코올 도수는 12.8도이며, 스템리스 와인잔 2개가 함께 구성된 패키지를 행사가 4만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 CGV, 시대의 아이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특별전> 개최

CGV가 내달 12일부터 2주간 전국 60여 개 극장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바스켓볼 다이어리’부터 ‘로미오와 줄리엣’, ‘레볼루셔너리 로드’, ‘셔터 아일랜드’,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까지 총 5편의 대표작을 선보인다.

 

[사진=CGV]

◆ 농심, 깡 열풍 이을 ‘ 옥수수깡’ 출시

농심이 깡 스낵(새우깡·감자깡·양파깡·고구마깡) 신제품으로 '옥수수깡'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 1971년 새우깡에 이어 마지막 고구마깡을 출시한 1973년 이후 47년만이다. 최근 뜨거워진 깡 열풍을 이어가기 위한 제품 라인업 강화 차원이다.

 

[사진=농심]

◆ 롯데 빼빼로, 모나미와 만나 볼펜으로 변신

롯데제과가 종합 문구 기업 ‘모나미’와 협업해 빼빼로를 활용한 이색 굿즈 ‘빼빼로x모나미 컬래버 한정판’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빼빼로데이를 맞아 기획된 ‘빼빼로 x 모나미 컬래버 한정판’에는 다양한 맛의 빼빼로와 초코·누드·화이트쿠키·스트로베리쿠키 4종의 빼빼로 모양을 본떠 만든 모나미 153 볼펜 4개가 포함돼 있다.
 

[사진=롯데제과]

◆ “베트남서도 K-물류” CJ대한통운, 호치민 1호선 메트로 전동차 운송

CJ대한통운은 글로벌패밀리사 CJ제마뎁(Gemadept)이 호치민 메트로 1호선 전동차 3량을 성공적으로 운송했다고 26일 밝혔다. CJ제마뎁은 호치민 메트로 1호선 준공에 맞춰 전동차 운송 규모를 총 51량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베트남 내 신규 공장건설에 필요한 설비 및 기자재 물류 등 다양한 프로젝트 물류 경험이 이번 중량물 운송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CJ대한통운과 글로벌패밀리사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각종 노하우를 기반으로 ‘K-물류’를 전세계에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CJ대한통운]

◆ GS샵, 신발용 친환경 박스 ‘One Box’ 도입

GS샵이 오는 27일 패션 전문 프로그램 ‘더컬렉션’에서 방송하는 ‘브루마스 앵클부츠’에 신발용 친환경 박스 ‘One Box’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비닐 테이프를 사용하지 않고도 박스 봉인이 가능하며 이중포장을 줄였다. 또한 신발 포장에 사용한 충전재는 모두 종이로 만들어져 한번에 재활용이 가능하다. GS샵은 ‘브루마스 앵클부츠’를 시작으로 GS샵에서 방송하는 신발 상품에 친환경 ‘One Box’ 도입을 점차 확대 적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사진=GS샵]

◆ 대상㈜, ‘미원 X 고잉메리 컬래버레이션 메뉴’ 2종 출시

대상㈜이 고잉메리와 손잡고 발효조미료 ‘미원’을 활용한 신메뉴 2종을 오는 12월 31일까지 한정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감칠맛의 대명사로 불리는 ‘미원’과 고잉메리의 핵심 역량을 접목한 컬래버레이션 메뉴를 통해 MZ세대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대상㈜ 관계자는 "이번 고잉메리와의 컬래버레이션은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른 MZ세대에게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미원’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대상㈜]

◆ 이랜드 오에스티, 디즈니 ‘빌런 vs 프린세스’ 모티브 주얼리 출시

이랜드의 주얼리 브랜드 오에스티(OST)에서 다가오는 핼러윈 시즌을 앞두고 디즈니의 가장 매력적인 빌런(악당)과 프린세스(공주)들을 주인공으로 디자인한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고객 설문조사를 통해 가장 인기있는 조합을 선정, △백설공주 ‘이블퀸vs스노우화이트’ △잠자는 숲속의 공주 ‘말레피센트vs오로라공주’ △인어공주 ‘우르술라vs에리얼’로 선보였다. 오에스티는 이들을 모티브로 한 목걸이, 손목시계, 반지 등 총 30종의 신상품을 선보인다.
 

[사진=이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