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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하나손보, '신경인지기능검사 지원비' 특약 6개월 배타적 사용권 획득

방예준 기자 2025-12-30 17:00:39

신인지기능검사 시 최초 1회 보험금 지급...치매 조기 발견 검사 지원

하나손해보험이 자사의 '하나더넥스트 치매간병보험'에 신규 개발한 '신경인지기능검사 지원비 보장 특약'으로 6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사진=하나손해보험]
[이코노믹데일리] 하나손해보험이 자사의 '하나더넥스트 치매간병보험'에 신규 개발한 '신경인지기능검사 지원비 보장 특약'으로 6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위 특약은 치매 진단 전 단계에서 시행되는 신경인지기능검사 비용을 보장한다. 신경인지기능검사는 기억력·판단력·집중력 등 인지 기능 전반을 평가하는 검사로 치매를 비교적 이른 시점에 발견하고 이후 치료·관리 방향을 설정하는 데 활용된다.

하나손보의 신경인지기능특약은 보험 가입 1년 이후 의료진 필요 소견에 따라 경도인지장애 또는 치매 진단·치료를 목적으로 급여 대상 신경인지기능검사를 받을 시 최초 1회에 한해 보험금을 지급한다.

보장 대상 검사에는 △서울신경심리검사 △한국형 치매 진단평가(CERAD-K) △LICA 노인인지기능검사 등 의료 현장에서 치매 진단과 인지 기능 평가에 활용되는 주요 검사 도구들이 포함된다.

하나손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니어 고객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보험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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