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충칭=신화통신) 최근 수년간 충칭(重慶)의 내륙 개방 종합 허브 건설이 꾸준하게 속도를 올리면서 해상 통로를 통해 수출되는 '충칭산' 자동차가 늘고 있다. 충칭 해관(세관)에 따르면 올 1~10월 충칭 자동차 수출액은 402억2천만 위안(약 8조3천25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6% 늘었다. 그중 전기자동차 수출은 72.1% 증가한 116억5천만 위안(2조4천115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5일 충칭 궈위안(果園)항 로로부두에서 선적된 '충칭산' 신에너지차를 싣고 '내륙 수로-해상 복합운송' 방식으로 수출길에 오른 화물선을 드론에 담았다. 2025.12.11
Copyright © 이코노믹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