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상생협력 모범사례 발표회는 매년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기업들을 치하하고, 성공적인 상생협력 사례를 업계에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는 자리다.
롯데웰푸드는 하도급 분야에서 파트너사 권익증진에 힘쓰고 경쟁력을 강화를 도모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다양한 상생 제도를 운영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48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 운영 △매년 1억원 규모의 파트너사 생산성 향상 지원 사업 △명절 전 하도급 대금 조기 지급 등을 통해 파트너사의 자금 유동성을 돕고 있다.
이와 함께 △파트너사 임직원 경영능력 향상을 위한 ‘동반성장아카데미’ 교육 지원 △품질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기술 지원 및 식품안전 교육 △파트너사 ESG 경영 지원 등 다각적인 동반성장 활동도 펼치고 있다.
서정호 롯데웰푸드 대표이사 내정자는 “파트너사와의 공정한 거래는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이번 표창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을 더욱 공고히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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