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아동복지시설 청소년 93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로봇 자동화 기업 도봇(DOBOT), 바이두 자율주행 서비스 아폴로 고(Apollo Go), 레이저·광학 기술 기업 아포트로닉스(Apotronics), 전기차 기업 BYD, 선전 도시계획관·선전과학기술관 등을 방문했다.
학생들은 로봇 시연과 자율주행 서비스 운영 방식, 전기차 기술 소개, 도시계획 및 미래 과학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산업의 변화를 직접 체험했다.
특히 가장 큰 호응을 얻은 탐방지는 도봇(DOBOT)으로 학생들은 로봇이 물건을 옮기고 조립하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관계자는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는 활동은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에 큰 도움을 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혁신 기업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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