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는 브랜드저금통 시리즈의 10번째 상품으로 CJ와 협업한 '저금통 with CJ'를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브랜드저금통'은 계좌 속 1000원 미만의 잔돈을 자동으로 모아 최대 10만원까지 저축할 수 있는 서비스에 제휴사의 혜택을 더한 카카오뱅크의 대표 소액저축 상품이다. 이번 협업을 통해 CJ제일제당의 'CJ더마켓', CJ올리브영, CJ푸드빌(뚜레쥬르) 등 다양한 브랜드의 할인 쿠폰을 제공해 소비자들의 일상형 금융 경험을 강화했다.
가입 기간은 12월 14일까지이며, 14세 이상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저금통'을 개설한 고객은 별도 절차 없이 애플리케이션(앱) 내에서 바로 가입 가능하다.
고객은 12월 21일까지 누적 저금 횟수에 따라 최대 5단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첫 저축 시에는 'CJ더마켓' 1만원 할인 쿠폰, 2회차에는 '올리브영' 4000원 할인 쿠폰, 3회차에는 '뚜레쥬르' 4000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4회차 저축 시에는 'CJ더마켓' 추가 4000원 할인 쿠폰, 마지막 5회차에는 아메리카노 교환권이 주어진다.
각 브랜드 쿠폰은 해당 브랜드의 공식 앱에서 등록 후 사용할 수 있으며, 상세 내용은 카카오뱅크 앱 내 상품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고객이 일상 속에서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금융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CJ와 협업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생활과 밀접한 금융 경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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