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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카카오뱅크, 정기예금·자유적금 금리 인상...최대 0.15%p 상향

유명환 기자 2025-11-11 16:27:07

오는 12일부터 시행...만기별 차등 인상

지난달 이후 세 번째 인상...시장금리 상승 반영

경기 성남시 카카오뱅크 사옥 [사진=카카오뱅크]
[이코노믹데일리] 카카오뱅크가 오는 12일부터 정기예금·자유적금 금리를 최대 0.15%p 높인다.
 
11일 카카오뱅크는 공지를 통해 정기예금과 자유적금 기본금리를 조정한다고 밝혔다.
 
정기예금 중 만기 6개월 이상~24개월 미만 상품의 기본금리는 연 2.70%에서 2.85%로 오른다.
 
1개월 이상~3개월 미만(2.45%→2.50%) 3개월 이상~6개월 미만(2.60%→2.65%) 금리도 0.05%p씩 높아졌다.
 
자유적금은 6개월 이상~12개월 미만이 연 2.80%에서 2.95%로 12개월 이상~24개월 미만은 연 2.90%에서 3.05%로 조정됐다.
 
카카오뱅크는 지난달 18일과 이달 1일 수신상품 금리를 올린 데 이어 열흘 만에 추가로 인상하기로 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시장금리 상승에 따라 수신금리를 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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