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솽스이' 시작...中 택배 업계, 스마트 물류로 총력 대응 (49초)
'솽스이(雙十一·11월 11일)' 전자상거래 쇼핑 페스티벌이 시작되면서 각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주문량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택배 기업들은 사전 계획 수립, 정밀한 업무 배치, 스마트화 설비 투입 확대에 나서며 물류 피크 시즌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소비자들에게 택배 소포를 신속하고 안정적이며 정확하게 배송하겠다는 계획이다.
산둥(山東)성 허쩌(菏澤)시 딩타오(定陶)구의 소포 분류처리센터에서는 작업자들이 하역을 마친 소포를 컨베이어 벨트를 통해 단건 분리기, 보안 검색기 등 게이트로 운반하고 있다. 스마트화 분류 설비가 빠른 속도로 작동되며 송장 정보를 신속하게 읽고 스캔을 끝낸 택배 소포를 해당하는 게이트로 정확하게 배치한다. 이 자동 분류기는 시간당 7천 건의 택배 소포를 처리할 수 있으며, 정확도가 높고 작업 효율도 수작업 분류보다 약 50배 향상됐다. 이 덕분에 수작업 분류 오류가 줄었을 뿐만 아니라 배송 효율도 크게 높아졌다.
[신화통신 CNC 제작]
Copyright © 이코노믹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단독] 조현준 효성 회장 아픈손가락 진흥기업...경영실패 드러나나](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06/20251106150344733404_388_136.png)


![[현대·기아차그룹 美리콜 100만대 시대 해부②] SUV부터 세단까지…쏘렌토·텔루라이드·K5까지 3Q 이후에만 리콜 34만대 경신](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05/20251105144959133516_388_136.jpg)




![[증도가자 문화재 지정] ③ 문화재 지정에 걸림돌 되는 고인물은 무엇? 증도가자와 문화 권력의 교차](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04/20251104100521666890_388_136.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