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상품은 최근 국내 도입된 알츠하이머 표적 치료제 '레켐비' 치료를 보장하는 '표적치매 약물치료비'를 탑재했다. 레켐비는 치매 진행을 늦추는 치료제로 월 치료비가 200만원~300만원에 달한다. 또한 KB손보는 '간병인 지원일당'의 보험료 갱신 주기를 기존 3년에서 최대 20년까지 확대하고 간병비 상승 추세를 고려해 체증형 보장 구조를 신규 도입했다.
가입 고객은 기존 치매 간병보험에서 판매하던 △치매 진단비 △임상 치매 등급(CDR) 검사 지원비 △치매 자기공명영상(MRI)·컴퓨터단층촬영(CT)·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등의 특약도 선택 가능하다. KB손보는 이번 간병보험과 함께 치료력이 있는 고객도 가입이 가능한 간편고지형 상품 'KB골든라이프케어 간편건강보험'도 함께 출시했다.
KB손보 관계자는 "KB손보는 KB금융그룹의 시니어 브랜드 KB골든라이프케어와 연계해 노후 리스크 전반을 아우르는 토탈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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