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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혼명족 잡아라" 세븐일레븐, 추석 맞이 간편식 선봬

최용선 부장 2025-09-24 15:28:41

고객의 소리 듣고 '갓성비+풍성함' 갖춰

세븐일레븐이 추석을 맞아 간편식 2종을 선보인다. [사진=세븐일레븐]
[이코노믹데일리] 편의점 세븐일레븐(대표 김홍철)은 명절을 맞이해 지난 추석 도시락에 대한 고객의 소리를 적극 반영, 더욱 풍성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명절 간편식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오는 30일 추석 명절 대표 메뉴인 소불고기를 활용한 ‘오색찬란풍성한상도시락’과 ‘소불고기삼각김밥’을 선보인다.

오색찬란풍성한상도시락은 지난해 6900원에 선보였던 추석 도시락보다 가격을 400원 낮췄으며 12가지 반찬으로 구성돼 있다.

같은 날 함께 출시되는 ‘소불고기삼각김밥’ 역시 명절 한식 대표 메뉴인 소불고기를 활용했다.

이들 2종은 상품 패키지에 전통 민속화 이미지(호랑이, 까치)를 삽입해 명절의 전통적이면서도 정갈한 분위기를 더했다.

세븐일레븐은 할인 프로모션도 추가로 진행한다. 내달 31일까지 오색찬란풍성한상도시락을 카카오페이머니 또는 농협카드로 결제 시 20% 현장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임이선 세븐일레븐 푸드팀장은 “고물가 기조가 장기화되면서 올해 추석 긴 연휴가 오히려 소비자 끼니 해결에는 다소 부담으로 다가올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에 지난 추석 도시락에 대한 고객 목소리를 듣고 부담 없는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맛과 품질은 물론 가격까지 만족시키는 간편식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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