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이 한국신용평가·한국기업평가로부터 기본자본 신종자본증권(비조건부) 등급 평가를 받아 각각 AA(안정적) 등급을 획득했다. 사진은 서울 강남구 소재 DB손해보험 본사 [사진=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이 한국신용평가·한국기업평가로부터 기본자본 신종자본증권(비조건부) 등급 평가를 받아 각각 AA(안정적) 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DB손보는 금융당국의 '기본자본 K-ICS 규제도입' 예고에 대응하기 위해 업계 최초 기본자본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추진 중이다. 기본자본 신종자본증권은 발행 금리가 비교적 높게 책정되는 편으로 일부 우량 대형사들만 발행 능력을 가진다.
등급 판단 세부 근거로는 △스텝 업 조항 삭제 △발행 기관의 완전한 이자지급 재량 소유 △감독 규정상 보완자본증권 대비 후순위성을 지니며 발행사가 이자 지급 여력이 충분한 만큼 기존 신종자본증권과 동일한 등급이 부여됐다.
한편 DB손보는 지난 18일 한국기업평가 보험금지급능력평가에서 최고등급 AAA(안정적)를 받기도 했다. 한국신용평가·한국기업평가 양 사에서 보험금지급능력 평가 최고등급이 부여된 손보사는 DB손보·삼성화재 2곳 뿐이다.
신한라이프, 저소득·다문화가정 아동 대상 코딩 교육 실시
신한라이프가 여름방학을 맞아 초록우산과 함께 저소득·다문화가정 아동 약 190명을 대상으로 '지구를 위한 코딩 교실'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사진=신한라이프]
신한라이프가 여름방학을 맞아 초록우산과 함께 저소득·다문화가정 아동 약 190명을 대상으로 '지구를 위한 코딩 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방학 기간 동안 서울·경기 지역 아동·청소년 이용시설 14개소에서 △기후위기 △탄소중립 △생태계 보호 등 환경을 주제로 체험형 코딩 교육이 실시됐다. 참가 아동들은 다양한 환경 문제를 탐구하고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코딩으로 구현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이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하나손보, 해외여행보험 동반 가입 시 최대 10% 추가 할인
하나손해보험이 다음달 1일 출발 여행 건부터 해외여행보험 동반 가입 시 보험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하나손해보험]
하나손해보험이 해외여행보험 동반 가입 시 보험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하나손보의 '하나 해외여행보험'은 해외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해·질병 치료비 △휴대품 손해 △여권 분실·도난 △배상책임 등 다양한 위험을 보장하는 상품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여권 분실·도난 시 해외 현지 추가 체류비를 보장하는 특약을 판매 중이다.
또한 2인·3인 동반 가입 시 각각 5%·1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하나카드에서 트래블로그 플랜으로 가입 시 가입 금액의 10%(최대 3만원)가 하나머니로 적립된다. 할인 혜택은 다음달 1일 이후 출발하는 여행부터 제공되며 현재 사전 가입을 운영 중이다. 보험 가입은 하나손보 공식홈페이지 및 하나머니 제휴 채널에서 가능하다.
하나손보 관계자는 "올해 추석 연휴 시기 해외여행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동반 할인 혜택을 통해 합리적인 보험료로 든든한 여행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