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하모니움은 기아가 다문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다문화 미래 세대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런칭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하모니움 교육 프로그램 1기는 지난 4월 시작됐으며 교육생 25명을 선발해 5개월간 진로 탐색, 직무 실습, 소셜벤처 연계 인턴십 등을 진행 중이다.
올해는 다문화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진로 계획을 세우고 자립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하모니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기아는 교육생들이 동료 학생들과 유대감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1박 2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교육생들은 지난해 프로야구 우승팀인 기아 타이거즈 선수단의 경기를 응원하며 오토랜드 광주 생산 시설을 견학하며 산업 현장 분위기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덕현 기아 지속가능경영실장(상무)은 "앞으로도 다문화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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