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푸젠성, 7월에 펼쳐진 연꽃 풍경 (36초)
푸젠(福建)성 사오우(邵武)시 웨이민(衛閩)진의 연못에 만개한 연꽃이 7월의 바람을 맞으며 생기를 더해가고 있다. 비취색의 넓은 연잎 사이로 흰색, 분홍색의 연꽃이 하나둘씩 꽃망울을 터트린다. 바람 따라 산들산들 춤을 추던 연꽃은 바람이 잦아들면 고고한 자태를 뽐내며 멀리까지 향기를 퍼트린다. 꽃 사이를 걷다 보면 한 폭의 아름다운 그림이 눈앞에 펼쳐진다.
[신화통신 CNC 제작]
Copyright © 이코노믹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