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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국제] OPEC+, 8월부터 하루 54만8천 배럴 증산

孟凡宇,于涛,贺灿铃 2025-07-06 11:05:44
오스트리아 빈의 석유수출국기구(OPEC) 본부. (사진/신화통신)

(빈=신화통신)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5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8개 OPEC 산유국과 비(非)OPEC 산유국이 오는 8월부터 하루 평균 54만8천 배럴 증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 이라크, 아랍에미리트(UAE), 쿠웨이트, 카자흐스탄, 알제리, 오만 대표들은 화상 회의를 열어 국제 석유 시장 상황 및 전망에 대해 논의했다.

성명에 따르면 OPEC과 비(非)OPEC 산유국 협의체인 'OPEC 플러스(OPEC+)' 8개국은 현재 시장의 펀더멘털이 안정적이고 석유 재고가 충분치 않다는 점을 감안해 생산량 조정을 결정했다. 동시에 OPEC+는 석유 시장의 안정성을 위해 시장 상황에 따라 증산 속도를 유연하게 조정할 방침이다.

앞서 8개국은 7월부터 하루 평균 41만1천 배럴씩 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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