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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사회] 中 산둥, 단오절 연휴에 스포츠 이벤트로 '풍성'

张武岳 2025-06-05 10:26:27

(중국 지난=신화통신) 산둥(山東)성에서 '경기+행사+소비'를 결합시켜 '스포츠+'의 다원화된 매력을 방출하고 있다.

"아이가 신났는지 쉬지 않고 노네요!" 칭다오(靑島)궈신(國信)스포츠센터의 한 행사 현장에서 시민 왕난(王楠)은 아이들이 챌린지를 하나씩 통과하면서 각 스포츠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가고 있다며 신체를 단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식도 쌓을 수 있다고 말했다.

20개의 챌린지 관문과 20개의 핫플레이스가 연결된 길이 3㎞의 탐험 노선에는 지구력을 테스트하는 장애물달리기부터 스포츠과학 지식 보급 활동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건강 체중 관리의 해' 홍보 행사가 지난 1일 산둥(山東)성 지난(濟南)시 다밍후(大明湖) 관광지에서 열렸다. (사진/신화통신)

덩즈쥐안(鄧紫娟) 궈신경기장회사 책임자는 "'스포츠+' 모델을 통해 스포츠가 부모와 자녀가 상호작용하는 다리가 되고 전 국민 운동 이념이 더 많은 가정에 스며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운동하기 좋은 산둥' 2025 산둥성 스포츠 소비 시즌 행사에서 한 어린이가 골프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이번 단오절 연휴 기간, 지난(濟南)시에서는 '건강 체중 관리의 해' 홍보 행사가 열렸다. 행사 현장에 설치된 '건강 체중 무료 진료 전문구역'에서는 당뇨·혈압 측정, 건강 컨설팅, 추나·침요법 등 서비스가 제공돼 많은 사람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운동하기 좋은 산둥' 2025 산둥성 스포츠 소비 시즌 및 지난 트렌드 스포츠 소비 시즌 취안푸우좡(泉賦舞庄)·제2회 중국(지난) 국제 스트리트 댄스 대회가 최근 화려한 조명과 역동적인 음악 속에서 막을 올렸다.

스포츠와 상권 연계는 이번 소비 시즌 행사의 가장 큰 혁신으로 꼽힌다. 지난시의 많은 상업 복합시설이 스포츠 경기장이 됐다. 피클볼, 단체줄넘기, 실내스키 토너먼트 대회 등 시리즈 행사가 잇따라 열렸다.

장쥐중(張居忠) 지난시 체육국 부국장은 "상권과 스포츠 행사 결합을 통해 더욱 많은 몰입체험형 스포츠를 새로운 소비 시나리오와 연계해 스포츠 소비 잠재력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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