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소재 토스뱅크 본사 내부 전경 [사진=토스뱅크]
[이코노믹데일리]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가 1분기 당기순이익 187억원을 냈다.
30일 토스뱅크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당기순이익은 187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148억원) 대비 26.35% 증가한 수치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같은기간 순이자이익은 전년(1759억원)보다 16.3% 늘어난 2045억원을 기록했다. 기준금리가 작년 하반기부터 인하됐지만 순이자마진과 대출 잔액이 확대되면서 이자이익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1분기 명목 순이자마진(NIM)은 2.60%로 1년 전(2.49%)에 비해 0.11%p 상승했다.
여신 잔액은 1조원(7.2%) 늘어난 14조8500억원, 수신 잔액은 1조7200억원(6.1%) 증가한 28조3100억원으로 나타났다.
건전성 지표인 연체율은 1분기 기준 1.26%로 전년(1.34%)보다 0.08%p 줄었다. 이기간 고정이하여신비율도 0.21%p 내려간 0.98%였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본업 중심의 성장과 그 경쟁력을 바탕으로 자산건전성까지 달성해냈다"며 "앞으로도 혁신성과 수익성의 균형을 맞추며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다져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30일 토스뱅크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당기순이익은 187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148억원) 대비 26.35% 증가한 수치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같은기간 순이자이익은 전년(1759억원)보다 16.3% 늘어난 2045억원을 기록했다. 기준금리가 작년 하반기부터 인하됐지만 순이자마진과 대출 잔액이 확대되면서 이자이익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1분기 명목 순이자마진(NIM)은 2.60%로 1년 전(2.49%)에 비해 0.11%p 상승했다.
여신 잔액은 1조원(7.2%) 늘어난 14조8500억원, 수신 잔액은 1조7200억원(6.1%) 증가한 28조3100억원으로 나타났다.
비이자이익의 경우 152억원 손실이 발생했다. 다만 작년 1분기(손실 167억원)보다는 적자 폭이 감소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대부분 수수료가 무료이기 때문에 대고객 비용이 많이 들지만 자산관리, 공동대출 등 수익원 다양화와 빠른 성장으로 비이자부문 손익 구조가 점차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건전성 지표인 연체율은 1분기 기준 1.26%로 전년(1.34%)보다 0.08%p 줄었다. 이기간 고정이하여신비율도 0.21%p 내려간 0.98%였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본업 중심의 성장과 그 경쟁력을 바탕으로 자산건전성까지 달성해냈다"며 "앞으로도 혁신성과 수익성의 균형을 맞추며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다져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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