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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한독, 1형 당뇨 사회초년생 위한 'My First Step' 캠페인 성료

안서희 기자 2025-05-26 15:02:48

2주간 연속혈당측정기 착용하고 실시간 혈당 변화 직접 체험

지난 24일 서울 마곡에 위치한 한독퓨처콤플렉스에서 사회초년생 1형 당뇨병 환우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당당발걸음 캠페인, My First Step'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한독]
[이코노믹데일리] 한독은 지난 24일 서울 마곡에 위치한 한독퓨처콤플렉스에서 사회초년생 1형 당뇨병 환우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당당발걸음 캠페인, My First Step'을 진행했다.

26일 한독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2009년부터 이어온 ‘당당발걸음’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학 진학이나 사회 진출로 자기 주도적 혈당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젊은 환우들을 위해 마련됐다. 한독은 한국1형당뇨병환우회와 함께 기획 단계부터 협력했다.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된 40명의 참가자들은 연속혈당측정기를 착용하고 △전문가 강연 △식단 및 운동 교육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서울성모병원 양여리 교수는 혈당관리법을 강의했고 식단 코치와 운동 코치가 실습을 이끌었다. 참가자들은 이후 2주간 챌린지 프로그램을 통해 연속혈당측정기를 착용하며 지속적인 혈당 관리를 실천하게 된다.

김영진 한독 회장은 "새로운 환경 속에서 혈당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젊은 환우들의 건강한 혈당관리와 사회생활을 돕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당뇨병으로 생기는 다양한 문제들을 파악하고 다양한 연령대의 당뇨병 환우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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