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오픈하우스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창립 80주년 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주요 이해관계자들의 제약바이오 생산시설과 연구소, 박물관 방문을 통해 산업 현장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두 번째 열린 오픈하우스는 충북 음성의 한독의약박물관과 한독 의약품 공장에서 90분가량 진행됐으며△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등 정부 및 부처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의약품 생산시설과 의약박물관을 통해 산업계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한독의약박물관은 1964년 한독(옛 한독약품)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기업박물관이자 전문박물관이다. 보물 6점과 유형문화재 2점을 포함한 약 2만점의 의약유물을 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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