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의 소비 진작 정책이 지속되면서 4월 중국 승용차 부문의 소매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중국승용차시장정보연석회(CPCA)에 따르면 중국 승용차 소매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4.5% 증가한 약 176만 대를 기록했다.
이번 판매량은 지난 2018년 4월 기록한 최고치 181만 대보다 약간 낮은 수준이지만 최근 수년간 4월 판매량 중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CPCA는 밝혔다.
올 들어 중국의 승용차 소매 판매량은 약 687만 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9% 늘었다.
CPCA는 소비 진작 정책에 힘입어 전국의 각 성(省)과 시(市)가 자동차 구매에 우호적인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재정적 지원 확대와 더불어 모터쇼 등 오프라인 활동도 4월 중국 자동차 시장의 견조한 성장을 이끄는 데 도움이 됐다고 CPCA는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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