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가자지구=신화통신) 팔레스타인 이슬람저항운동(하마스)이 11일 저녁(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인질 에단 알렉산더를 석방하겠다고 밝혔다. 미국∙이스라엘 이중국적자인 알렉산더는 가자지구에 억류된 마지막 미국인이다.
성명에 따르면 하마스는 지난 며칠간 미국 정부와 접촉해왔으며 '대단히 긍정적 태도'를 보였다. 에단 알렉산더의 석방은 가자지구 휴전, 국경 통상구 개방, 가자지구 주민에 구호 물자 전달 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또한 하마스는 집중 교섭을 즉시 시작할 준비가 돼 있다며 휴전, 인질 교환, 독립적이고 전문적인 위원회에 의한 가자지구 관리를 목적으로 최종 협의 체결을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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