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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BYD, 아토3 지난달 543대 판매..."안정성·공간 활용도 굿"

김지영 기자 2025-05-08 14:04:47

일평균 31대 신규 등록…서비스센터 25곳으로 늘릴 예정

BYD 아토 3[사진=BYD코리아]
[이코노믹데일리] BYD코리아가 지난달 14일부터 30일까지 총 543대의 BYD 아토 3를 고객에게 인도했다.

8일 BYD코리아에 따르면 BYD 아토 3는 지난 달 2일 전기차 국고보조금 산정이 완료된 뒤 본격적인 고객 인도 절차에 들어갔다. 차량 출고 전 검사(PDI), 각 딜러사 물량 배정, 구매 고객의 지방자치단체별 보조금 신청 등 과정을 거쳐 일평균 약 31대가 신규 등록했다.

BYD 아토 3는 소형 전기 스포츠 유틸리티차(SUV)로 블레이드 배터리와 순수전기차 전용 플랫폼 e-플랫폼 3.0이 적용돼 안전성과 공간 활용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3D 서라운드 뷰 모니터, 파노라믹 선루프, V2L, 12.8인치 회전형 디스플레이, 인텔리전트 크루즈 컨트롤 등 다양한 편의사양이 기본으로 제공돼 주목을 받았다.

BYD 아토 3 권장 소비자 가격은 △BYD 아토 3 3150만원 △BYD 아토 3 플러스 3330만원이며 전기차 보조금 적용 시 일부 지자체에서는 2000만원 후반대에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BYD코리아는 올해 연말까지 서비스센터를 25곳 이상으로 늘려 고객이 안심하고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서비스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 부문 대표는 "e-모빌리티 라이프를 고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국내 시장 내 전기차 대중화와 소비자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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