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하트재단은 1988년 설립된 사회복지·국제개발협력 전문단체로 취약 계층 아동·청소년 및 발달 장애인을 위한 역량 강화 활동을 비롯해 해외 보건의료, 식수위생시설 지원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하트하트재단이 2006년 창단한 ‘하트하트 오케스트라’는 발달장애인의 교육과 자립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카네기홀·케네디센터 등 국내외에서 1300회 이상 공연을 이어오며 장애인 인식 개선과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일동제약은 하트하트 아트앤컬쳐 설립과 운영에 협력하며 발달 장애인들이 예술가로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직무 훈련과 취업 기회 제공 등에 힘쓸 예정이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회사의 경영 이념 중 하나인 ‘인간 존중’의 가치를 토대로 후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며 “주변의 이웃들과 다 함께 상생하는 방안을 꾸준히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동제약은 앞으로도 다양성과 공존을 중시하는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ESG 경영에 더욱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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