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디딤돌은 만 18세가 돼 아동복지시설, 가정 위탁 보호가 끝나 홀로서기에 나선 자립 준비 청년들의 취업을 위해 수험료, 교육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3년부터 매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태블릿 PC 등 교육 물품이 담긴 ‘응원 박스’도 함께 전달한다.
현재까지 이 사업을 통해 자격증 및 자격 시험을 통과한 자립 준비 청년은 총 82명으로 한국철도공사, 조경회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취업에 성공했다.
빈중일 KB캐피탈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KB캐피탈은 우리나라 미래의 희망인 자립 준비 청년들을 위한 의미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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