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중국수출입은행이 최근 은행 간 채권 시장에서 대외무역의 품질 향상과 효율성 증대, 대외무역 인프라를 지원하기 위한 후롄후퉁(互聯互通·상호연결) 테마 금융 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
14일 중국수출입은행에 따르면 상기 채권의 규모는 총 120억 위안(약 2조3천520억원)으로 만기는 각각 1년, 10년이다. 모집된 자금은 대외무역 분야 대출에 맞춰 운용될 방침이다.
중국수출입은행은 최근 대외무역의 고품질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여러 특별 방안을 발표하며 소∙영세 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민영기업의 ▷대외무역 ▷해외 진출 ▷일대일로 공동 건설 참여 ▷신질 생산력 등 부문에 금융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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