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3회에 걸쳐 이어온 가운데 올해의 경우 대한적립자사에서 헌혈 300회를 달성한 직원에 헌혈유공장 '최고 명예 대장'을 수여했다.
최고 명예 대장을 받은 윤자중 디지털자산관리본부 이사는 "헌혈 활동은 30대 후반부터 적극적으로 시작했으며, 다른 생명을 살리고 건강관리도 하고 일석이조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헌혈 400회를 목표로 건강 관리를 꾸준히 할 계획이다. 많은 사람들이 헌혈에 동참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023년에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혈액사업 유공 표창패를 받는 등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운영해 왔다. NH투자증권은 향후 임직원 헌혈 행사는 물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및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임철순 NH투자증권 ESG본부장은 "우리의 작은 실천 하나가 누군가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매년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NH투자증권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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