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대치동 학세권 아파트 심층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 사진은 관련 이미지. [사진=NH투자증권]
[이코노믹데일리] NH투자증권은 '대치동 학세권 아파트 심층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보고서는 대치동 아파트 시장 현황, 재건축과 토지거래허가구역 이슈, 학군 분석을 통한 향후 전망을 담고 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대치 학세권'은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이남 대치동을 중심으로 역삼2동, 도곡2동까지 포함하는 지역이며 강남 대표 주거지역으로서 높은 선호도를 유지하고 있다.
이 지역의 주요 강점으로는 강남 업무지구와의 근접성, 우수한 학군과 인프라가 꼽힌다.
대치동 아파트 실거래가는 지난달 기준 3.3㎡당 8334만원으로 지난 2022년 6월 대비 약 109% 상승했다.
거래량은 지난해 7월 199건으로 최근 3년 내 최다를 기록했지만 이후 급격한 가격 상승과 금리 인상 여파로 지난달에는 26건으로 감소했다.
지난달 대치동의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되면서 외부 수요 유입 가능성이 커졌다. 실제로 래미안대치팰리스(전용 84㎡)가 40억 원에 실거래되며 최고가를 경신했다.
해당 보고서 원문은 자사 공식 블로그,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TAX플랫폼'에서 볼 수 있다.
정보현 NH투자증권 Tax센터 부동산 연구위원은 "최근 잠삼대청(잠실·삼성·대치·청담)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로 인해 강남권 아파트 가격의 지지선이 상승하고 하방경직성(수요법칙에 의해 내려가야 할 가격이 내려가지 않는 것)이 강화되는 효과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며 "대치동을 제외한 주요 재건축 사업장은 여전히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돼 있고 투기과열지구 규제가 남아있어 탄력이 제한적일 가능성 또한 상존한다"고 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대치 학세권'은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이남 대치동을 중심으로 역삼2동, 도곡2동까지 포함하는 지역이며 강남 대표 주거지역으로서 높은 선호도를 유지하고 있다.
이 지역의 주요 강점으로는 강남 업무지구와의 근접성, 우수한 학군과 인프라가 꼽힌다.
대치동 아파트 실거래가는 지난달 기준 3.3㎡당 8334만원으로 지난 2022년 6월 대비 약 109% 상승했다.
거래량은 지난해 7월 199건으로 최근 3년 내 최다를 기록했지만 이후 급격한 가격 상승과 금리 인상 여파로 지난달에는 26건으로 감소했다.
주요 재건축 단지로는 은마, 미도, 우성 1차 등 대치동 내 단지와 개포한신, 개포 우성4차 등 도곡동 내 단지가 있다. 대부분 조합설립인가 이후 단계로 진입했으며 중대형 평형 위주의 재건축이 진행 중이다.
지난달 대치동의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되면서 외부 수요 유입 가능성이 커졌다. 실제로 래미안대치팰리스(전용 84㎡)가 40억 원에 실거래되며 최고가를 경신했다.
해당 보고서 원문은 자사 공식 블로그,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TAX플랫폼'에서 볼 수 있다.
정보현 NH투자증권 Tax센터 부동산 연구위원은 "최근 잠삼대청(잠실·삼성·대치·청담)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로 인해 강남권 아파트 가격의 지지선이 상승하고 하방경직성(수요법칙에 의해 내려가야 할 가격이 내려가지 않는 것)이 강화되는 효과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며 "대치동을 제외한 주요 재건축 사업장은 여전히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돼 있고 투기과열지구 규제가 남아있어 탄력이 제한적일 가능성 또한 상존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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