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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 3월 '초신작 프로젝트' 라인업 공개… 은소로·최현우 작가 신작 웹소설 출격

선재관 기자 2025-03-04 13:10:52

'검을 든 꽃' 은소로 작가 로판 복귀, '학사검전' 최현우 작가 무협 신작

카카오페이지, '초신작 아카이빙', '카카페 소설 클럽' 독자 참여 이벤트 풍성

카카오페이지 3월 초신작 프로젝트
[이코노믹데일리]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3월, 독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 신작 웹소설 ‘초신작 프로젝트’ 라인업을 공개하며 웹소설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4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로맨스 판타지 거장 은소로 작가의 ‘릴리에타의 귀환’과 무협 대가 최현우 작가의 ‘천화궁의 주인이 되었다’를 3월 ‘초신작 프로젝트’ 작품으로 선정, 독점 공개한다고 밝혔다. 두 작품 모두 각 장르에서 확고한 팬덤을 구축한 인기 작가들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공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초신작 프로젝트’는 카카오페이지가 매달 엄선한 기대작 웹소설을 선보이는 프로젝트로 작품 공개와 함께 다채로운 독자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여 이용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밀리언페이지를 기록한 베테랑 작가의 복귀작부터 탄탄한 스토리텔링으로 차세대 히트작을 예감케 하는 신예 작가의 작품까지 폭넓게 소개하며 카카오페이지 대표 웹소설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초신작 프로젝트’의 첫 번째 작품은 지난 28일 베일을 벗은 은소로 작가의 로맨스 판타지 ‘릴리에타의 귀환’이다. ‘검을 든 꽃’, ‘주인공의 구원자가 될 운명입니다’ 등 다수의 히트작을 탄생시킨 은소로 작가는 카카오페이지 로맨스 판타지 장르의 대표 작가로 손꼽힌다. 

특히 ‘검을 든 꽃’은 누적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한 밀리언페이지 작품으로 은소로 작가의 탄탄한 필력을 입증한 바 있다. 신작 ‘릴리에타의 귀환’ 역시 공개 직후 카카오페이지 웹소설 실시간 랭킹 1위를 차지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릴리에타의 귀환’은 실종된 지 10년 만에 기적처럼 돌아온 공작가 막내딸 ‘릴리에타’를 주인공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오랜 기다림 끝에 딸을 찾았지만 릴리에타는 실종 이전의 기억을 잃어버린 상태다. 더욱이 릴리에타는 자신이 마수와 싸우던 전사라고 주장하며 혼란을 가중시킨다. 작품은 주인공의 잃어버린 정체를 추적하는 미스터리한 서사와 함께 릴리에타와 주변 인물들의 숨겨진 이야기가 밝혀지며 독자들에게 깊은 몰입감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두 번째 ‘초신작 프로젝트’ 작품은 지난 27일 공개된 최현우 작가의 무협 웹소설 ‘천화궁의 주인이 되었다’이다. ‘학사검전 리마스터’로 카카오페이지 누적 조회수 4200만 뷰를 기록하며 웹소설 시장에서도 성공적으로 안착한 최현우 작가는 단행본 ‘학사검전’, ‘창룡검전’, ‘낙일천룡’ 등 다수의 인기 무협 소설을 집필한 베테랑 작가다. 

특히 ‘학사검전’은 학사 주인공 무협이라는 새로운 장르 트렌드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무협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신작 ‘천화궁의 주인이 되었다’ 역시 공개 직후 카카오페이지 무협 일간 랭킹 1위에 오르며 무협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천화궁의 주인이 되었다’는 평범한 주인공 ‘진천’이 우연히 절대 권력을 상징하는 붉은 구슬을 얻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예기치 않은 사건으로 절대 권력의 중심에 서게 된 주인공은 특유의 영민함과 기지를 발휘하여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상을 헤쳐나간다. 작품은 정의로운 주인공의 활약과 함께 무협 세계관 속에서 피어나는 인물들의 우정과 사랑을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한편 카카오페이지는 3월 ‘초신작 프로젝트’ 론칭을 기념하여 풍성한 독자 참여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초신작 아카이빙’ 이벤트를 통해 ‘릴리에타의 귀환’과 ‘천화궁의 주인이 되었다’ 두 작품을 모두 감상한 독자에게는 최대 1만 원의 캐시 뽑기권이 지급된다. 또한 3월 5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카카페 소설 클럽’ 이벤트를 통해 ‘초신작’ 작품을 포함한 이벤트 대상 작품 8편을 감상한 독자에게는 최대 5천 원의 캐시 뽑기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은소로, 최현우 작가의 신작 웹소설을 통해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웹소설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초신작 프로젝트’를 통해 독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웹소설 시장의 성장을 견인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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