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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경제동향] 中 산시성, 지난해 석탄층메탄가스 생산량 134억㎥...전년比 18.9% 증가

房宁,王飞航,李鑫 2025-02-02 14:49:36
지난해 8월 1일 산시(山西)성 양취안(陽泉)시 화양(華陽) 2호 탄광 생산조정지휘센터에서 일하는 직원. (사진/신화통신)

(중국 타이위안=신화통신) 지난해 산시(山西)성의 석탄층메탄가스(CBM) 총생산량이 전년 대비 18.9% 증가한 134억㎥를 기록했다.

석탄층메탄가스는 현대 기술을 통해 안정적으로 추출해 청정에너지원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에 산시성은 석탄층메탄가스에 대한 대규모 탐사와 활용을 진행하고 있고 이를 통해 가스 폭발 사고 또한 효과적으로 줄였다.

마오샤오원(毛曉文) 산시성 에너지국 부국장은 "다음 단계에서 산시성은 석탄층메탄가스 저장 및 생산을 촉진하고 석탄층메탄가스 개발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조치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시성 지하 2천m 내에는 약 8조3천100억㎥에 달하는 석탄층메탄가스가 매장돼 있다. 이는 중국 전체 매장량의 약 3분의 1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 밖에 산시성 통계국에 따르면 지난해 산시성의 석탄층메탄가스 총생산량은 중국 전체 생산량에서 80.6%의 비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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