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신정 당일 철도 여객 운송량이 1천150만 명(연인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중국 국가철로그룹(중국철로)이 1일 밝혔다.
철도 부서는 2025년 새해 첫날 혼잡한 노선에 열차를 추가 배치하고 안전 조치를 강화했다. 총 342편의 열차가 추가로 배치돼 1일 운행 열차 편수는 1만427편으로 늘었다.
한편 춘윈(春運·춘절 특별 수송) 관련 준비도 시작됐다. 중국 당국은 지난해 12월 31일부터 관광 성수기 시즌 기차표 발권을 시작했다. 올해 춘윈 기간은 오는 1월 14일부터 2일 22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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