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중국 경제활동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인 전력 소비량이 올 1~11월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했다.
지난 19일 중국 국가에너지국에 따르면 올 1~11월 1차 산업의 전력 소비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8% 늘었다. 2차 산업과 3차 산업의 전력 소비량은 각각 5.3%, 10.4% 확대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주택용 전력 소비량은 11.6% 상승했다.
한편 11월 한 달간 전력 소비량은 전년 동월보다 2.8%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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