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경제재무부는 올 9월 말 기준 공적채무가 117억 8000만 달러(약 1조 7900억 엔)라고 밝혔다. 2023년 국내총생산(GDP)의 37.1%. 프놈펜 포스트(온라인)가 보도했다.
내외별로는 대외채무가 99%, 국내채무가 1%. 상대별로는 양국 간 개발 파트너가 64%, 다국 간 개발 파트너가 36%. 통화별로는 미국 달러가 45%, 국제통화기금(IMF) 특별인출권(SDR)이 19%, 일본 엔이 12%, 중국 위안이 11%, 유로가 8%.
1~9월에 정부가 새롭게 체결한 융자는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10억 7000만 달러. 내역은 양국 간 개발 파트너가 38%, 다국 간 개발 파트너가 62%, 1~9월 공적채무 변제액은 7% 증가한 4억 6679만 달러.
3분기에 정부가 새롭게 계약을 체결한 융자는 7억 3800만 달러이며, 공적채무 변제액은 2억 3600만 달러.
아운 폰모니로트 부총리 겸 경제재무부 장관은 공적채무는 관리가능한 수준이며, 리스크도 낮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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