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종합할인점 ‘돈키호테’ 등을 운영하는 팬 퍼시픽 인터내셔널 홀딩스(PPIH)는 싱가포르 서부 부킷판장에 아시아 시장 전용 브랜드 ‘돈돈돈키’ 싱가포르 17호점이 20일 개점한다고 밝혔다. 싱가포르에 첫 출점하는 파스타하우스도 오픈한다.
산하 팬 퍼시픽 리테일 매니지먼트(싱가포르)를 통해 도시고속철도(MRT) 부킷판장역 인근 상업시설 ‘부킷판장 프라자’ 내에 개설된다. 매장면적은 922㎡이며, 식품, 신선식품, 주류, 잡화 등이 판매된다.
조리가 된 식품 등을 판매하는 코너에 파스타하우스가 설치된다. 일본풍 파스타 나폴리탄을 비롯해 명란 소스 등으로 조리된 파스타가 제공된다. 파스타는 싱가포르의 일본계 제면기업이 제조한 것을 사용한다. 58석의 이트인 코너에서 갓 요리된 파스타를 맛볼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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