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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말레이시아 제조업 설비 가동률, 3분기 82.4%

사사누마 호나미 기자/ [번역] 이경 기자 2024-11-25 17:42:00
[사진=게티이미지]


말레이시아 통계국은 올 3분기 제조업 설비 가동률이 82.4%라고 밝혔다. 2분기보다 0.3%포인트 상승했으며, 3개 분기 연속 80%를 웃돌았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수송기기・기타 제조가 84.1%로 최고였으며, 비금속광물제품・기초금속・조립금속제품이 83.6%, 섬유・의류・가죽제품・신발류가 83.0%, 식품・음료・담배가 82.4%, 전기・전자기기가 82.2%, 석유・화학・고무・플라스틱 제품이 82.1%, 목재・가구・종이제품・인쇄물이 80.4%로 그 뒤를 이었다. 

 

수출지향산업의 설비 가동률은 81.8%로 전년 동기를 3.4%포인트 웃돌았다. 기계・기기제조는 전년 동기 대비 3.3%포인트 상승한 87.7%. 화학・화학제품제조는 2.2%포인트 상승한 84.4%, 가구제조는 5.5%포인트 상승한 83.6%에 달했다.

 

내수지향산업의 설비 가동률은 83.8%로 전년 동기를 2.1%포인트 웃돌았다. 담배제품제조는 전년 동기 대비 4.0%포인트 상승한 88.4%, 기초의약품・화학・식물성제품제조는 2.9%포인트 상승한 86.2%, 기타비금속광물제품은 2.3%포인트 상승한 85.7%.

 

지역별로는 연방직할구인 라부안이 96.7%로 최고였으며, 트렝가누주(85.8%), 느그리슴빌란주(85.7%), 파항주와 슬랑오르주(각 85.3%), 말라카주(85.2%), 조호르주(84.4%)가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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