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항저우=신화통신) 중국의 대중교통에서 신에너지차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14일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시에서 열린 전국도시교통업무현장회의에서 발표된 통계에 따르면 중국의 신에너지 버스 보유량은 55만4천 대로 전체 버스의 81.2%를 점했다.
이날 중국 교통운수부에 따르면 중국 전역에 약 8만 개의 대중교통 버스 노선이 있으며 누적 노선 길이는 170만㎞ 이상, 버스 전용 도로는 2만㎞ 이상으로 집계됐다.
한편 중국 철도부에 따르면 중국 54개 도시에서 313개의 궤도 교통 노선이 운행 중이며 운행 거리는 1만455㎞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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