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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소비자가 선택한 'BMW 520i'…올해 1만대 판매 돌파

박연수 기자 2024-11-13 16:27:21

지난해 1만451대 판매 이어 올해도 긍정적

BMW 520i [사진=BMW]
[이코노믹데일리] BMW가 대표 프리미엄 세단 520i가 단일 엔진 사양으로 1만대 판매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BMW 520i는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총 1만451대가 판매됐다. 올해에는 전년도 전체 판매량에 육박하는 실적을 약 2개월 앞당겨 달성하며 8세대 5시리즈가 보유한 탁월한 상품성을 자연스럽게 입증했다.

BMW 5시리즈는 뛰어난 상품성으로 지속적인 판매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특히 520i는 엔트리 트림임에도 불구하고 상향등 보조 기능이 적용된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 운전자가 주행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 및 BMW 헤드-업 디스플레이, 차량의 외관 디자인을 한층 스포티하게 가꾸는 19인치 휠 등이 탑재돼 소비자의 선택을 받았다. 

첨단 운전자 보조 장치도 최고 수준으로 갖췄다. BMW 520i에는 스톱 앤 고 기능이 포함된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유지 보조 기능, 전후방 충돌 및 추돌 경고 시스템 등을 포함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또 주차 및 후진 보조 기능, 서라운드 뷰 등이 포함된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 역시 기본 사양으로 제공돼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즐길 수 있다는 게 BMW의 설명이다.  

BMW 520i에는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31.6㎏·m를 발휘하는 BMW 트윈파워 터보 엔진이 장착됐다. 아울러 오토 스타트-스톱 기능이나 탄력 주행 기능을 사용하면 재시동시의 진동을 최소화해 한층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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