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B는 기초자산의 주가 변동에 따라 수익이 결정되는 채권형 상품이다. 원금과 수익이 보장되는 위험이 낮은 상품이지만 발행사에 파산이나 부도와 같은 신용 사건 발생 시 원금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이번 제711회 특판 ELB는 세전 연 5%가 적용되는 6개월 만기 상품이다. 최소 10만원부터 1만원 단위로 키움증권 중개형 ISA 계좌에서 신청할 수 있고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영웅문S#'에서도 개설 가능하다.
중도 상환 시 세전 연 3% 수익이 제공되는 상품이다. 한도 50억원 내에서 판매되고 경쟁률이 높을 경우 청약 금액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인 삼성전자 보통주 종가가 최초 기준가 200%를 넘을 경우 투자 금액에서 0.01% 수익률이 추가로 제공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만기가 짧은 상품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높은 수준의 금리를 제공하는 만기 6개월 특판 ELB를 판매 중"이라며 "앞으로도 더 좋은 금융 상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키움증권은 중개형ISA 신규 고객이나 이전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대 100만원 현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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