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중국 규모 이상(연매출 2천만 위안 이상) 산업의 올 2분기 설비 가동률이 74.9%로 1분기 대비 1.3%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3대 주요 업종 중 광업 가동률은 76%, 제조업 가동률은 75.2%에 달했다. 유틸리티(전기·가스·수도) 업종은 71.4%를 기록했다.
주요 산업별로는 석탄 채굴 및 선광, 식품 제조업, 방직업이 각각 72.8%, 68.8%, 79.1%로 집계됐다.
일반 설비 제조업, 자동차 제조업, 컴퓨터·통신·기타 전자설비 제조업은 각각 79.4%, 73%, 76.2%를 기록했다.
Copyright © 이코노믹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