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산업

효성티앤에스 엔타, 아시아 최대 예술 축제 '어반브레이크 2024' 참여

유환 기자 2024-07-12 17:28:22

아시아 최대 규모 예술 축제

길거리 예술부터 회화 등 장르 다양

NFT 활용 작품 등 다채로운 시도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어반 브레이크 2024' 효성티앤에스 엔타 부스에서 방문객들이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사진=효성]
[이코노믹데일리] 효성티앤에스의 창작자 커뮤니티 애플리케이션 엔타가 지난 1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나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예술 축제 '어반 브레이크 2024'에 참가했다.

어반브레이크는 길거리 예술(스트릿아트)과 대중 예술(팝아트), 회화 등 여러 장르의 작품을 한 공간에서 볼 수 있는 예술 축제다.

이번에 축제에 참가한 엔타는 효성티앤에스가 지난해 4월 출시한 디지털 커뮤니티 플랫폼이다. 창작자들이 자신의 작품을 선보이며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효성티앤에스는 엔타를 활용한 창작자 작품 100점 이상을 전시해 부스를 마련했다. 대체 불가능 토큰(NFT)을 활용한 작품이나 전통적인 방법으로 제작한 미술 작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전시됐다.

또 방문객을 위한 체험, 경품 행사도 준비됐다. 부스 운영 기간 중 엔타 작가의 작품을 소개하는 도슨트 프로그램과 미디어 작품을 벽면에 인쇄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해외 여행권과 아이패드 등 풍성한 경품을 방문객들에게 증정한다.

효성티앤에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참석한 것은 엔타를 통한 창작자의 저변 확대를 위해서"라며 "향후에도 창작자 네트워크를 확대해 온오프라인 전시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창작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