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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플랫폼, '2024년 게임 상용화 지원 사업' 운영사 선정…K-게임 글로벌 시장 진출 돕는다

선재관 2024-04-23 10:55:48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24년 경기글로벌게임센터 상용화 후속지원 프로그램’ 사업 설명회 현장.

[이코노믹데일리]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의 자회사 컴투스플랫폼(대표 최석원)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2024년 게임 상용화 지원 사업'의 운영사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글로벌 게임 출시를 희망하는 경기도 내 강소 개발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운영사로 발탁된 컴투스플랫폼은 게임 개발사들에게 컨설팅, 마케팅, QA, 번역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또한, 컴투스 그룹의 게임 백엔드 서비스 플랫폼(GBaaS) '하이브(Hive)'를 지원하여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을 돕는다. 하이브는 현재 45개 고객사와 150개 이상 게임이 활용하고 있으며, 연간 활성 유저는 1억 명에 이른다.

컴투스플랫폼은 이처럼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게임 개발사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한편, 공공분야 사업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서울경제진흥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공공기관과 협력하여 웹, 앱, 인공지능(AI), 게임, 웹툰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 과정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유망 게임 개발사 및 인재 발굴 기회를 확대하고 있으며, K-게임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종문 컴투스플랫폼 상무는 "컴투스플랫폼은 게임 개발사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는 전문 운영사로서, 풍부한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최적의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하이브는 글로벌 시장 진출에 특화된 플랫폼으로,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개발자들이 게임 출시와 운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며 "전 세계 주요 16개 언어 지원은 물론 국가별 마켓 정책 대응 면에서도 믿을 수 있는 동반자로, K-게임이 세계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컴투스플랫폼은 미래 콘텐츠 산업의 선두주자로서, 게임 백엔드 서비스 플랫폼 '하이브'와 NFT 마켓플레이스 'X-PLANET' 등 세계 시장을 겨냥한 첨단 인프라를 구축하고 서비스하며, K-게임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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