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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고용노동부·안전공단과 손잡고 안전문화 확산…B tv 등 다양한 매체 활용

선재관 2024-04-19 08:26:43

안전 캠페인 콘텐츠 공동 제작·홍보…근로자·국민 안전 의식 개선

SK브로드밴드는 고용노동부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와 함께 산업현장과 국민들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고광재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장, 하형소 고용노동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최승원 SK브로드밴드 CSPO(최고안전보건책임자).[사진=SK브로드밴드]

[이코노믹데일리] SK브로드밴드(대표이사 박진효)는 고용노동부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와 함께 산업현장과 국민들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브로드밴드는 B tv, 고지서 등 자사가 보유한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안전 캠페인 콘텐츠 제작·홍보에 적극 참여한다. 고용노동부 서울지방고용노동청 및 안전공단 서울광역본부는 안전문화 홍보에 필요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SK브로드밴드는 이를 자사 매체를 통해 전파함으로써 근로자와 국민들의 안전 의식 개선에 기여할 계획이다.

안전문화 콘텐츠는 중대재해 예방, 위험성평가, 사업장 안전관리체계 구축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B tv 채널, 종이 및 전자 요금 고지서 등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고용노동부 및 안전보건공단의 캐릭터와 SK브로드밴드의 '브로비' 캐릭터를 활용한 웹툰도 제작되어 안전 메시지를 보다 친근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한다.

하형소 서울고용노동청장은 “통신방송 시장을 선도하는 SK브로드밴드와 업무협약으로 근로자 및 일반 국민들이 B tv 등 친숙한 매체를 통해 안전 활동의 필요성을 체감할 수 있게 됐다. 필요한 안전 정보를 손쉽게 획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승원 SK브로드밴드 CSPO(최고안전보건책임자)는 “지난해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수여하는 안전보건 분야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되는 등 SK브로드밴드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보건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해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수여하는 안전보건 분야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되는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브로드밴드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며, 안전한 사회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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