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LG유플러스는 오는 26일부터 유튜브 프리미엄 제휴 상품 신규 가입을 중단한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유튜브 프리미엄 구독료 인상으로 인해 기존 상품 판매를 중단하고 새로운 상품을 출시하는 것으로 보인다.
LG유플러스는 유튜브 프리미엄과 리디셀렉트, GS25, 스노우, 올리브영,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등 추가 혜택을 선택하는 '유독 픽' 상품 7종을 26일부터 판매 종료한다.
현재 유독 픽 상품을 이용 중인 고객은 판매 종료 후에도 가격 변동 없이 이용 가능하며, 26일에는 '유독 픽2' 상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측은 유독 픽2 상품 내 유튜브 프리미엄 제휴 포함 여부와 관련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판매 중단 이유를 밝히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유튜브 프리미엄 구독료 인상 영향으로 보고 있다. 유튜브가 프리미엄 멤버십 구독료를 월 1만450원에서 1만4900원으로 인상하면서 SK텔레콤, KT도 최근 유튜브 프리미엄 제휴 구독 상품 이용료를 인상했다.
LG유플러스는 이날 모바일·인터넷TV(IPTV) 요금제 가입자에게 판매했던 유튜브 프리미엄 제휴 부가서비스 가격을 다음 달 1일부터 월 1만450원에서 1만4900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유튜브 프리미엄과 리디셀렉트, GS25, 스노우, 올리브영,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등 추가 혜택을 선택하는 '유독 픽' 상품 7종을 26일부터 판매 종료한다.
현재 유독 픽 상품을 이용 중인 고객은 판매 종료 후에도 가격 변동 없이 이용 가능하며, 26일에는 '유독 픽2' 상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측은 유독 픽2 상품 내 유튜브 프리미엄 제휴 포함 여부와 관련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판매 중단 이유를 밝히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유튜브 프리미엄 구독료 인상 영향으로 보고 있다. 유튜브가 프리미엄 멤버십 구독료를 월 1만450원에서 1만4900원으로 인상하면서 SK텔레콤, KT도 최근 유튜브 프리미엄 제휴 구독 상품 이용료를 인상했다.
LG유플러스는 이날 모바일·인터넷TV(IPTV) 요금제 가입자에게 판매했던 유튜브 프리미엄 제휴 부가서비스 가격을 다음 달 1일부터 월 1만450원에서 1만4900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한편 유독 상품 중에는 월 1만450원에 제공하는 '유튜브 프리미엄+올리브영 구독팩', '유튜브 프리미엄+CU 구독팩' 등도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해당 상품 가격 인상 또는 판매 중단과 관련해 예정된 게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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