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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리퓨어헬스케어, 시니어 헬스케어 사업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박명섭 기자 2024-04-08 17:32:25

실버타운 및 요양원 사업에 헬스케어 플랫폼 도입으로 건강 증진 앞장

리퓨어헬스케어가 키즈노트, 단국대학교 기술지주자회사 단국상의원, 아카라라이프와 다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리퓨어헬스케어]
[이코노믹데일리] 희귀질환 치료제 전문기업 리퓨어헬스케어는 시니어 헬스케어 역할 고도화를 위해 키즈노트, 단국대학교 기술지주자회사 단국상의원, 아카라라이프와 다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8일 리퓨어헬스케어에 따르면 이번 업무 협약식은 지난 2일 키즈노트 본사에서 리퓨어헬스케어 김용상 대표이사, 키즈노트 최장욱 대표이사, 단국대 기술지주자회사 단국상의원 최규동 대표이사, 아카라라이프 김현철 대표이사 등 4개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4개사는 요양∙실버∙시니헬스케어 분야에서 △비즈니스 기획 △솔루션 및 플랫폼 개발 △콘텐츠 제작 △IoT 연계를 통한 고도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리퓨어헬스케어는 희귀질환 치료제의 R&D 및 유통 글로벌 파트너십을 구축 했으며, 헬스케어 분야에서는 원격진료와 PHR 플랫폼을 구축 제공하는 기업이다. 키즈노트는 영유아 보육뿐만 아니라 아동기, 청소년기, 노년기 등 고객 환경에 맞는 생애 주기 맞춤형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하는 패밀리 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단국 상의원은 대학 내 교수와 연구 인력 및 관련 산업계 전문가가 산학 협력을 통해 전 과정에 특화된 헬스케어 전문서비스를 제공하는 단국대학교 기술지주자회사다. 아카라라이프는 글로벌 1위 IoT 전문 기업 아카라와 함께 2019년 국내에 설립된 조인트벤처로, 글로벌 리딩 AIoT 솔루션 및 디바이스를 선보이며 라이프스타일 제안, 공간 구축 및 보안 등의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리퓨어헬스케어 김용상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실버타운 사업과 요양원 사업 내 원격진료, 복약지도, 운동 처방 및 모니터링, 관제 시스템 등 모든 운영 시스템을 총괄하는 플랫폼 작업을 진행 할 것"이라며 "최첨단 헬스케어 플랫폼을 통해 거주자들의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리퓨어헬스케어는 전 세계 25개국 제약사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환자들에게 치료제를 공급하는 기업으로 헬스케어 사업에 진출해 원격진료 플랫폼, PHR 플랫폼을 구축해 개인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디지털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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