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젠, 송민규 신임 대표이사 선임… AI 기술 상용화 및 사회 기여도 강화 나선다

 AI 기술의 선두주자인 미디어젠(코스닥 279600)은 송민규 상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며 AI 기술 상용화 및 사회 기여도를 강화할 계획을 밝혔다.

송민규 대표는 고려대학교에서 음성 및 매체 언어를 전공하며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21년간 미디어젠에서 AI 스마트카, 음성인식(STT), 음성합성(TTS), 자연어 처리(NLP), 챗봇(Chatbot) 등 다양한 기술 분야를 이끌며 혁신적인 리더십을 발휘했다. 최근에는 초거대 AI 데이터 구축 및 거대언어모델(LLM) 사업 전략을 총괄하며 사업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

송민규 대표는 "AI 기술을 활용한 사업 활성화와 주주 가치 향상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또한 "AI가 사회의 다양한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통해 사업을 확장하며 주주들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민규 대표의 풍부한 경험과 혁신적인 리더십은 미디어젠의 AI 기술 상용화 및 사회 기여도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사업 발굴과 기존 고객사와의 협업 강화를 통해 미디어젠은 AI 분야 글로벌 리더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미디어젠은 지난 주주총회에서 주주 제안을 통해 신임 등기 임원을 영입하는 등 주주들과의 소통을 강화한 바 있다. 송민규 대표는 앞으로도 주주들과의 소통을 지속하며 기업 가치 극대화를 위해 노력할 것으로 전했다.